[국토일보] PPI평화, 100년 장수명주택 압력배관용 ‘iC-PVC 복합관’ 개발
페이지 정보
본문
PPI, 폭우에도 끄떡없는 이음관 개발 |
⦁ 세계 최초 냉수·온수·급탕·소방용 100년 장수명 배관 상용화 |
‘100년 수명 내진 수도관’을 개발한 국내 중소 환경기업이 세계 최초로 압력용 복합관을 개발, 상용화 했다.
▲ PPI평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iC-PVC 복합관
iPVC, C-PVC 두 소재 모두 압력용 배관에 사용하는 것으로 수압을 직접적으로 받는 내부의 iPVC층은 미국수도협회(AWWA)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.
미국수도협회(AWWA)는 i-PVC소재 아피즈(APPIZ) 상수도관을 2년 동안 각종 시험을 한 결과, 가혹한 피로도 테스트(Fatigue test)에서 피로 파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결론과 함께 100년 이상의 수명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.
i-PVC 소재 원리는 △초고중합도 PVC원료 사용 △특수 첨가제 △분산 배합기술 △압출 성형기술에 있다.
국제기준 대비 30배 내수압 성능과 인장강도 53MPa, 충격강도 3m/9kg을 동시에 향상시킨 i-PVC 소재의 탁월한 성능은 2014년 ISO 국제 표준화 총회에서 새로운 국제표준으로 발표해 163개 회원국에 배포됐고 미국, 일본, 독일 등의 선진국 대표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.
또한 급수·급탕·소방 스프링클러用 압력용 배관은 부식이 없어야 하고, 지속적 수압에 잘 견뎌야 하며, 써지(Surge)에 강해야 한다.
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iC-PVC 복합관이 유일하다.
금속관은 방식 피복을 입혀도 어느 한 곳만 스크래치가 생기거나, 이종 금속과 맞대기 접합하면 즉시 부식이 시작되며 수명 20년~30년도 되기 전에 전기 부식과 피로 파괴로 기능을 상실한다.
이것이 통상적으로 알려져 있는 배관수명이다. 건물내 가전제품이나 실험기기 접지를 수도꼭지에 연결하거나 건물내 습기가 유입이 되어 발생하는 누설 전류는 건물 내 철근이나 금속 자재를 전류 부식시킨다.
전류 부식은 자연 산화 부식보다 그 속도가 빨라 금속관 수명 단축에 치명적인 원인이 된다.
일반적으로 부식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PB, PP, PE배관은 음용수 소독을 위한 염소나 이산화염소에 부식된다는 것이 △C-PVC제조사인 미국 루브리졸 △호주 플라스틱산업 배관협회 PIPA △스웨덴에 위치한 배관 시험연구소인 ‘Bodycote Polymer AB’에 의해 밝혀졌다.
이는 염소가 수돗물에 녹아 발생하는 염소산이온이 PB, PP, PE 고분자에 직접적인 공격을 가해 발생하며 i-PVC, C-PVC, iC-PVC의 경우는 고분자 사슬이 주변 염소원자에 의해 보호받고 있어 수돗물 속 염소산 또는 음용수 소독제(이산화염소 등)에 의한 부식과정은 발생하지 않는다.
기존의 C-PVC 단층관은 고온에는 강하나 제조과정에서 금형 산화물 잔존 및 시공 초기에 갈라짐이나 핀홀 등의 취약점이 나타날 수 있어 내수압 안정성은 일부 저하됐다.
장기수명을 결정하는 열간내압크리프시험(60 kgf/cm2)에서 PB는 불과 1~2분만에 파괴됐지만, iC-PVC 복합관은 15시간에서도 이상이 없었다.
일반 PVC는 써지(Surge)에 쉽게 깨지기 때문에 급수·급탕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.
iC-PVC 복합관은 순간파괴시험에서도 PB 대비 큰 차이를 보인다.
아울러 iC-PVC 복합관(0.14 W/(m·K))은 PB관(0.22 W/(m·K))보다 열전도율이 약 60%에 불과해 급수관·소방관 용도로 사용시 동파에 강하고, 43~60℃ 급탕관 용도로 사용시 보온공사에 소요되는 단열재 비용이 절감된다.
내수압성이 우수한 i-PVC와 내열성이 우수한 C-PVC 성능을 융합한 iC-PVC 복합관은 충격시험, 수격시험, 내압시험, 파괴수압 등 모든 면에서 압력관으로서의 우수성을 보여줘 급수·급탕·소방 스프링클러用 배관에 최적의 솔루션이다.
▲ PPI평화 iC-PVC 복합관 생산 현장
|